우리는 하나 & 모두가 하나
We are the One, Super One
이 프로젝트는
"특이점을 바라보는 지금까지도 우리는 왜 여전히 수천년 전과 똑 같은 이유로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며 서로를 증오하고 죽이고 전쟁해야만 하는가?"
라는 자각과
"이 어이없는 악몽으로부터 깨어나기 위해 그 누구도 아닌 내가, 먼 훗날이 아닌 바로 지금 이순간, 무엇을 해야 하는가?"
하는 성찰에서 시작되었습니다.
도대체 언제가 되어야, 누구의 주도로 얼마나 많은 돈과 시간과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해야, 또 얼마나 많은 교육 기관과 관련 단체들의 활동이 있어야 서로의 다름으로 인한 갈등과 대립, 전쟁과 고통을 종식시킬 수 있을까요?
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되풀이하고, 희생과 선례를 만들어야 온 인류는 결국 ‘상호 의존해야만 하는 하나’라는 사실을 당연하게 받아들일 날이 올까요?
그 모든 것을 기다리는 대신,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정말 단 하나도 없을까요?
최소한 나만은 집단의식에서 깨어나 먹장 구름너머에 밝게 빛나는 희망을 꿈꿔볼 수는 없을까요?
진정한 평화는 나와 다른 남을 멸하는 것이 아니라, 이해와 수용이라는 희망의 촛불을 어떻게 밝힐 수 있을까요?
우리가 지금 당장 정치, 국가, 종교, 이념으로 하나가 될 수 없다면 하나의 미술 작품 속에서 만이라도 하나를 희망해 보는 건 어떻겠습니까?
우리가 어떻게 모든 불가능을 극복하고 하나가 될 수 있을지는 신에게 맡겨보세요.
우리는 어떻게에 대해 관여하지 말고 그저 믿고, 희망해보는 겁니다.
어쩌면 우리가 보태는 작은 희망 하나가 우리의 생각과 상식을 벗어나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펼쳐져 용서와 수용의 기적같은 진일보를 실현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?
다른 누군가를 기대하고, 미래의 언젠가를 기다린다면 그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.
오로지 지금 이 순간 여기서 바로 우리 자신에 의해 가능합니다.
영원히 진화하는 슈퍼원을 다 같이 시작해 봅시다.
▲ 내가 참여하면 선사받는 나만의 Super O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Super O의 이미지를 창조하는 시뮬레이션 화면입니다.
마우스를 사용 중이시면 마우스 스크롤을 이용하시고, 모바일을 사용중이시면 확대+ 축소- 버튼을 이용해
직접 줌인, 줌아웃하여 Super O에 내가 참여함으로 인해 선사받은 나만의 슈퍼원을 찾는 경로를 체험해 보세요.